시대정신
정봉주의 트랩에 걸려든 서어리 기자와 A씨 공황상태 '큰일났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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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서어리 기자는 이제껏 사건발생시각을 밝힌 적이 한번도 없다.
그러다가 정봉주의 알리바이 제시를 다 들은후 빈틈을 탐색하고 나서야 시각을 그 빈틈에 끼워넣었다.
근데 그 빈틈을 A씨의 입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을 빌려서 끼워넣었다.
그러나 그 빈틈이 실은 빈틈이 아니었다.
모두 아시다시피 이런 스토리죠.
그리고 애초에 빈틈을 보여준것 자체가 의도적인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것 같습니다.
A씨와 서어리 기자에게 심적 여유가 있을리는 없고, 거의 공황상태일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올라온 프레시안 기사만 봐도 알 수 있죠. 걸려놓고 무작정 아니라고 우기는 내용밖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심적 상태는 그 전에도 하루종일 지속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빈틈이 과연 빈틈이 맞는지 검증할 여유는 없었을 것이고, 그냥 무작정 찔러넣고 본거죠.
빈틈을 일부러 만들었다고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정봉주의 1차 입장문입니다.
"저는 2011. 12. 22.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나는 꼼수다” 방송을 녹음하고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애초에 이렇게 밑밥을 던져놨죠. 방송을 녹음한 것은 새벽이었다고 생각하게 만들도록.
그 이후에는 알리바이에서 빠져있구요.
밑밥도 던져놨는데다가, 2차 입장문으로 더욱 궁지에 몰리게되니 빈틈에 대해서 검증할 여유가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그 빈틈을 찌르고보니 방송녹음이 있습니다.
걸려든거죠.
조금만 심적 여유가 있었다면 방송내용이 혹시 있는지 찾고, 찾았으면 직접 들어봤을겁니다.
정봉주가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나와서 무슨 멘트를 하는지.
근데 그럴 여유가 없었던 것이죠.
이제까지 모든 주장이 전부 말도 안될 정도로 허술했던 것 또한 그것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쫓기고 있다.. 망하고 있다.. 큰일났네..
순실이가 '큰일났네' 를 입에서 연발하던 그 심리와 정확히 똑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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