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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짜들도 대량 매입 중” 애플 덕분에 ‘떡상’ 중인 현대차와 기아차
miata.m
2021. 2. 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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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애플카의 협업 소식에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애플은 기아차에 무려 4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애플카를 제작하기로 결정한 애플이 기아차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긍정적인 요인 때문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
애플의 투자 비용 4조원은 애플카 생산을 위한 전용 설비 구축과 차량 개발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분석가)는 “최초의 애플 전기차가 현대를 통해 생산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애플카가 현대가 개발한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전날보다 1만2400원(13.92%) 오른 1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시간 현대차도 전날보다 1만500원(4.137%) 상승한 2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애플과 현대차와의 협력설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현대차 역시 애플과의 협력설에 부인하지는 않고 있다.
현재 오르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는 애플카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으로 인해 향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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