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텝이 꼬여버린 국민의 짐
ak003
2020. 9. 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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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진보인사를 보내버릴려면 다음 공식을 써먹어왔음.
1. 수구진영 국회의원이 "의혹"제기한다
2. 온갖 언론 기레기들 다튀어나와서 의혹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모든 사안들을 가짜뉴스와 섞어서 엄청나게 보도량을 늘려덴다.
3. 포털뉴스 제목만 보는 정치무관심 시민들은 이미 유죄라고 마음속으로 결론내린다
4. 검찰나으리 총출동하셔서 압색하고 피의사실 기레기들한테 유출하면서 또한번 보도량을 늘린다
5. 여론이 수근수근거리기 시작하니 드뎌 보란듯이 아군진영, 특히 입진보나으리들 총출동하셔서 나는 정의로운 전사니까 우리편을 열렬하게 까데신다.
6. 결국 여론이 뒤집어진 상황이니 검새님들 맘껏 구형때리시고 판새님들 맘껏 판결하셔서 깜방보낸다.
7. 피의자로 낙인찍인 정치인은 평생 ㅂㅅ되고 진보나 보수나 뭐 다 똑같내라는 소리듣는다.
8. 1번부터 다시 시작, 무한반복
그런데 3번에서 스텝이 꼬여버려서 여론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않음. 설득이 안되니깐 여론도 안휩쓸리고, 아마도 저것들은 지금쯤 병장회의 열심히하고 있을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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