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배우 오인혜가 다행히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ak003 2020. 9. 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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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경 인천에 있는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오인혜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진 오인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헤럴드POP에 따르면 송도소방서 측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에 이송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개인정보상 알려주기 힘들다"며 구체적인 상황은 밝힐 수 없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오인혜는 현재 맥박과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까지 오인혜는 팬들과 함께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가장 최근인 12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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