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너무 창피해..” 박명수가 코로나 확진 후 워터파크에 전화한 학생보고 발언한 내용
ak003
2020. 8.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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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또다시 소신 발언을 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마케팅 팀장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최근 워터파크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중학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취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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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는 “긴급재난문자를 받으셨나 모르겠다”라며 코로나19와 관련된 주제의 물꼬를 틀었다.
이에 박명수는 “중2 학생이 워터파크를 다녀왔는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자기가 워터파크에 전화를 했다고 하더라”라며 “중2 학생이 전화를 했다는 말에 나 자신이 창피해서 한숨 쉬었다. 어떤 사람은 껴안고 침 뱉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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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꼬집은 박명수는 “나로 인해 다른 분들에게 고통을 줘서는 안 된다”라며 “조금만 멀리하시면서 재난관리본부에서 하는 걸 도와드려야 한다. 많이 모이지 말라고 하면 모이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명수의 말을 들은 전민기 팀장 역시 “이번 주가 고비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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