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관계자 "탈당사태는 당분간 겪어야할 성장통"

 

 

 

 

 

 

 

 

 

 

갑자기 등장한 '리버럴'이란 표현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을 분류하고 당을 밖에서 비판하는 명사들도 '리버럴'이라고 칭하는 게 속보이네요.  지금 정의당 공격하는 게 리버럴 세력의 소수정당 공격이라는군요 한걸레 기자는. 아주 그냥 선긋고 싶어 안달이 났네요ㅋ 그냥 상식적인 인간의 예의를 이야기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많은데 뭐? 리버럴?

 

정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응원하는 소리도 많아서 괜찮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네요. 탈당사태 별거 없네요. 밖에서 시민들이 크게 비판할 뿐이지 당내는 큰 위기감 없나봄. 견딜만한가 봅니다. 한걸레 기자들이나 정의당이나 인식의 궤를 같이하네요. 진짜 진보정당인 정의당을 민주당 리버럴들이 흔드는 거라는 인식.

 

뭐 민주당이 리버럴인 건 나도 평소 그렇게 생각해왔기 때문에 크게 나무랄 생각은 없는데, 지들 비판하고 상식적인 이야길 하는 사람들을 리버럴로 싸잡아서 애초에 다른 세력인 걸로 라벨링하면 니네 대중정당 포기하고 진보동아리 수준의 마이너 소수정당이 되겠단 소리네? 멍청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