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유튜버 송대익, 사과 영상마저 주작?…"'피자나라 치킨공주'에 직접 사과 NO"

hkjangkr 2020. 7. 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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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튜버 정배우는 ‘송대익 사과 영상에서 또 거짓말쳤다? 법무팀장 “사과받은 적 없고 연락 온 적 업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배우는 “이번 영상보고 충격받으실 분들 많을 것 같다”며 “어떻게 사과 영상에서까지 거짓말을 하는지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3일 위키트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인용해 피자나라 치킨공주 측 법무팀장은 “현재까지 송대익 씨로부터 연락 온 것은 없다. 직접 사과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송대익은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한 지점에서 배달 음식을 시켰고, 여자친구 이민영이 함께 영상에 등장하며 배달원이 무단 취식을 했다는 이유로 해당 업체와의 전화 통화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 측은 환불을 거부한 것으로 연출하며 업체 측의 목소리도 함께 유튜버 활동 중인 서도균으로 전해져 더욱 논란이 가중됐다.

당시 사과 영상에서 그는 “해당 브랜드명이 모자이크 처리가 다 됐으니 피해가 안 갈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프리카TV 생방송 원본에서 상호명이 다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배우는 “유튜브 영상만 모자이크했고, 이마저도 실수해서 중간중간 다 보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브랜드 관계자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했다”는 송대익의 말에 대해 정배우는 “법무팀장이 주장하는 것과 다르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둘 중 하나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낮은 확률도 3일 이후 사과했을 수도 있지만, 예고 사과도 아니고 문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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