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돈스파이크, 이태원 이어 해운대에도 스테이크 전문점 오픈

ak003 2020. 7. 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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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에 도전했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Don Spike, 본명 김민수)가 2호점을 오픈한다.

돈스파이크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많은 고민 끝에 심사숙고하여 결정했습니다. 더욱 친절한 서비스와 새로운 메뉴들로 곧 선보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 해운대의 한 건물에 오픈을 준비 중인 돈스파이크의 식당 사진이 담겼다.








이태원에 이어 2호점을 오픈하는 그에게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레이디스코드 주니(김주미)도 댓글을 남기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1977년생으로 만 43세인 돈스파이크는 '나는 가수다'서 김범수의 담당 편곡자로 등장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진짜 사나이', '복면가왕', '식신로드2' 등의 예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그는 지난해 말 이태원에 스테이크 전문점 '로우앤슬로우'를 오픈했다.

'구라철'에서도 가게가 등장한 바 있는데, 경영은 여동생이 하고, 자본은 그의 지인이, 조리기술은 본인이 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고기 맛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가게의 무기한 휴업을 선언한 뒤 지난달 예약제로 재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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