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당이 잘못했는데 민주당이 욕먹는 이유

왜냐하면 미통당은 예를들면 바퀴벌레 같은 것이라서 빠른 처분의 대상이지 분노의 대상이 아니거든요?

방안에 바퀴벌레가 있을때 바퀴벌레에 분노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용기가 있으면 슬리퍼를 들것이고 없으면 헬프를 외치겠죠.

 

그에 반해 민주당은 세스코같은거예요. 바퀴벌레 잡으라고 부른 거라는거죠.

근데 그동안 바퀴벌레 처리가 어렵다는 이야기에는 어느정도 납득을 했어요.

저놈이 잽싸기도 잽싸고 모두가 모아서 준 돈이 넉넉해 보이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누가봐도 넉넉한 돈을 줬어요.

그래서 자신있게 세스코를 불렀는데 세스코에서 환경의 영향과 생명의 소중함을 봐서

바퀴벌레가 나가길 좀 기다려줄 필요가 있다고 하면 얼마나 열이 받겠어요?

설마 그 분노가 세스코님께서 오셨는데 냉큼 엎드리지 않은 바퀴벌레에게 가겠어요,

아니면 넉넉한 돈을 줬는데 와서 뻘소리하는 세스코에게 가겠어요?

 

대충 이런겁니다.

미통당은 타협의 대상이 아녜요. 이미 몇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타협과 대화의 대상이 아닌데 분노할 이유가 없죠. 처분해야 할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