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딩크족 삶이 얼마나 좋은지 얘기해보겠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최근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는 40대 남편 A씨는 "사내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와 딩크족 결혼 8년 차입니다"고 했다. 그는 "우선 사람들은 '딩크족 부부는 나중에 싸워서 이혼한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육아가 없으니 충돌할 일이 없다"며 "돈 들어갈 데가 적으니 주말에 같이 외식도 많이 하고 해외여행도 많이 가 부부 사이가 좋다"고 했다. 두 번째로 '나이가 들고 아프게 되면 간병해 줄 자식이 없게 된다'는 우려에 A씨는 "자식 키우는 비용이 보장성 보험료보다 훨씬 많이 든다"며 "보험 잘 들어놨고 경력 끊김이 없이 일할 수 있으니 걱정 없다"고 반박했다. A씨는 딩크족이 행복한 3번째 ..
캐나다인들에게 녹색 장례에 대한 인기가 최근 몇 년간 급증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옵션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녹색 장례 협회의 수잔 그리어는 "환경 이슈를 넘어 사람들은 녹색 장례가 자연 속에 안식처를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방법이라는 것을 좋아한다. 이는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뒤 세대에게도 이를 남기고 싶어 하는 인기 있는 선택지이다"라고 설명했다. 녹색 장례 방식은 전통적인 장례의 모습을 변형하여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방식은 장례식 장소는 인공적인 기념비 대신 자연의 일부로 이뤄진 기념물이나 숲으로 변화하고, 화장과 같은 화학적 처리 대신 자연적인 분해를 통해 시체를 처리한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리빙 세무터리(Li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