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돌연 남편 사진을 연속적으로 올리는 황정음을 보며 외도(불륜)를 폭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다음 날인 22일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황정음은 남편을 옹호하는 댓글에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등의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황정음의 행동이 법적 처벌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
좋은 잠을 위한 숙면 습관의 핵심은 수면 리듬 지키기다. 주중이든, 주말·연휴든 상관없이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는 “밀린 잠을 잔다고 늦잠을 자면 잠을 유도하는 수면 호르몬이 늦게 분비돼 그날 밤부터 수면 리듬이 깨져 다음 날 아침에는 일어나기 더 힘들어진다”고 지적했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적어도 잠에서 깬 뒤 15시간 이상 지나야 다시 분비된다. 잠에서 깨는 기상 시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특히 전날 늦게 잤더라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늦게 잤다고 늦잠을 자면 자야 할 때 졸리지 않는 패턴이 고착화된다. 한국은 대표적인 수면 부족 국가다. 대개 잠을 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해 늦은 밤까지 졸음을 참고 무슨 일이든 한다. 수면..
3월 8일 방송된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파리패션위크를 다녀온 산다라박은 자신과 브라이언을 묶는 별칭이 '브라 다라'인 것을 언급하며 "파리 가서 정말 '브라다라'였다"고 운을 뗐다. AD 방송에서 가능한 "수위가 어느 정도냐. 꼭지쓰 얘기해도 되냐"고 확인한 산다라박은 곧 "파리를 가니 아무도 브라(브래지어)를 입지 않아 꼭지쓰더라. 저는 가서 예쁘게 매치하려고 10벌 정도 챙겨갔는데 한 번도 입을 일이 없더라. 스타일리스트에게 '나도 파격적으로 가볼까?'라고 했더니 '안돼요. 한국 생각하세요'라고 만류해서 니플패치를 했는데 생각했다. '나도 여기서는 브라다라구나'라고"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미국도 요즘 남자들이 시킨 것처럼 여겨져 싫어서 많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