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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값이 들썩거리면서 또다시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한 양상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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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값이 들썩거리면서 또다시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한 양상이다.

author.k 2019. 8. 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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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6조2천억원을 늘어나며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아파트값이 들썩거리면서 또다시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한 양상이다.

13일 한국은행의 '7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과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총 6조2천억원 늘었다. 증가폭은 전년 동월 대비 6천억원, 전월 대비 1조1천억원 확대된 것이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8천억원 증가했다. 전년 동월(4조8천억원)과 전월(5조4천억원) 증가 폭보다 각각 1조원, 4천억원 확대됐다.

이는 6조7천억원 늘어난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조6천억원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은 2조2천억원 늘어난 223조5천억원이었다. 증가 폭은 작년 10월 4조2천억원 이후 가장 컸다.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물량이 2만4천호로 늘어나면서 대출 수요자들이 대출규제가 많은 주담대 대신, 상대적으로 고금리의 기타대출을 통해 돈을 빌렸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7월 중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4천억원 증가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담보대출은 1조4천억원 감소했으나, 기타대출이 1조8천억원이나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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