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의 직격탄급 유탄을 맞은 일본

아베노믹스의 핵심이 양적완화를 통한 경기부양이였죠.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양적완화로 돈 찍어내서 시장에 풀고, 인프레이션 일으켜 사회에 돈을 회전시켜 기업이 물가를 올리고, 월급도 올려서 디플레이션을 극복하자는건데... 돈찍어 내며 엔화 약화시키고 기업세 낮춰서 기업은 돈을 버는데(주가는 호황), 수입물가가 올라서 오히려 서민은 그대로 디플레이션,  노동자 임금도 실제론 거의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실질물가만 더 올라 더욱 팍팍해진게 일본의 서민물가에요. )

 

이제 일본정부는 양적완화로 풀만큼 풀어 슬슬 출구정책으로 소비세를 올려 연착륙을 하려 시도중입니다. (이걸 해야 하는 이유가 공적자금으로 국가가 기업주식을 매입해 주가를 끌어 올려 마치 경제가 호황힌것 처럼 숫자를 조작하는 일종의 국가수준의 분식회계로 국가부채를 잔뜩 늘려 놨거든요.  슬슬 곳간을 채우지 못하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소비세는 무조건 올려서 곳간을 채워야 해요.) (제가 누누히 말했듯 아베는 이명박과 입니다.  아베 오래 할수록 잃어버린 20년 운운하면서도 호황기때 축척해 놓은 자산들로 버티고 있는 일본의 경제의 밑둥을 계속 갉아 먹을거에요.)

 

요즘 일본언론이 마이너스 성장인데도 상황은 좋다고 연일 떠드는 이유가 소비세를 올리기 위한 군불때기 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미국연준은 금리를 엄청나게 올려놨고, 또 내년에도 두번 올린다고 하고, 트럼프는 미중 무역전쟁 걸어 전세계 주가를 패대기 쳐놨죠. 

 

상승장이나 평타라도 유지할때야 상관 없지만... 하락장 들어가면 버티기 힘들어지죠. 

왜냐하면 일본의 공적자금은 일본기업들에 주식 매입이란 형태로 엄청나게 발라져 있거든요.  부채는 지금 공개된 수준을 아득히 뛰어 넘을겁니다.)

 

국가세금을 쳐발라 지원하지 못하면 죽어 나자빠지는 기업들도 일본에 많습니다.  산업성이 지원하는 기업들(원자력 수출기업들, 반도체등... 대표적으로 엘피다 같은곳이 산업성이 지원하고도 파산한 곳이죠. 이제 재팬디스플레이도 볼만할테고... 일본이 터키, 영국 원자력 수출한거 어찌 되었나 검색해 보세요.) 

일본도 좀비기업 만만치 않은데 앞으로 하락장에 일본경제의 비명소리 들을만 할겁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