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CJ대한통운 내달부터 택배비 250원 올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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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고객사에 소형화물 계약 단가를 250원 정도 올리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보냈다. 당초 2월에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단가를 올렸지만 이번에는 1인 사업자를 포함해 모든 고객사로 단가 인상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1일부터 소형화물 기준 계약 단가가 1600원에서 1850원으로 오르게 된다. 상품 크기, 무게 등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5% 정도 택배비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단, 개인 고객 대상 택배비는 동결했다.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이달 초 100∼350원가량 택배비를 인상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고객사에 보냈다. 한진택배도 신규 고객이나 계약 연장 고객, 저가 택배 계약 고객에게 소형 화물 기준 1800원 수준으로 택배비를 인상했다. 국내 빅3 택배사들이 모두 택배비를 올린 셈이다.
택배비 인상은 예견됐다. 올해 초 정부와 택배사, 택배노조는 택배 시설에 투자하고 택배 분류 작업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택배업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택배사로서는 연간 수백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게 됐다. 한 택배업계 관계자는 “택배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은 필요하지만 이를 위해 업체가 모든 부담을 떠안는 건 한계가 있어 불가피하게 택배비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번 택배비 인상으로 온라인 쇼핑 입점 사업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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