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김기식 여비서 논란될게 뭐죠? 김기식이 무서운 인물이긴 하나보네요. 본문
의원시절 부적절했던 처신을 떠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금감원장에 얼마나 관심이 많았다고 매일같이 언론타고 실검에까지 오르고,
갑자기 여비서라는 이상한 프레임까지 등장하고
특히 조선일보가 가장 앞장서서 임명철회 외치는거 보니까 기득권들 입장에선 꼭 낙마시켜야 하는 인물이긴 하나보네여.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출장을 가면서 여성 인턴과 동행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김 원장은 9일 설명자료를 통해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일 때 비서와 인턴을 구분하지 않고 소관부처별로 담당자를 두고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김 원장이 2015년 5월 25일에서 6월 3일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유럽 출장을 갔을 때 인턴 신분인 여비서의 수행을 받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통상적으로 정책 업무 보좌는 보좌관이나 비서관급이 수행하지만 인턴이 동행한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면서 “해당 인턴은 출장 동행 직후 9급 비서가 됐고, 이듬해 7급 비서로 승진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김 원장은 “해당 비서는 인턴 채용 당시 이미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박사 학위 과정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연구기관을 소관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담당하도록 했다”면서 “해당 비서는 단순 행정업무 보조가 아닌 정책업무 보좌를 담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초고속 승진’에 대해서도 김 원장은 “국회의원 임기 후반에 결원이 생길 때마다 주로 내부승진을 시켰고 해당 비서만 아니라 다른 인턴도 정식 비서로 승진했다”며 특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KIEP의 유럽사무소 설치 예산을 뒤늦게 반영해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김 원장은 “당시 예산소위 위원장으로 KIEP의 사전준비 부족 등을 지적했으나 여러 의원이 찬성하는 것을 감안해 부대의견으로 이듬해 예산안 편성시 반영하자는 절충안을 제시했다”면서 “이후 예산 반영이 될 때 김 원장은 의원직에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못보신분을 위해 나경원 격렬한 개망신 100분 토론 요약 (0) | 2018.04.11 |
---|---|
김기식한테 기레기들이 총공세 하는 이유 (0) | 2018.04.10 |
이재명 '혜경궁 김씨' 논란의 진실 혜경궁김씨가 단순열성지지자는 아닌게 확실하죠. (0) | 2018.04.06 |
이재용이 끝판대장이네요. 사법부에 삼성장학생들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0) | 2018.04.06 |
조윤선 비리 "양파껍질 이상" 까도까도 또 나와..조윤선 천하였다 (0) | 2018.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