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정봉주 그날 780장 사진 어디에도 민국파랑 같이 움직인 사진은 없다는거 같아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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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성추행 의혹을 반박할 증거 사진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썰 푸는 JTBC 보도프로그램 '뉴스현장'에선 정봉주 성추행 의혹 반박에 대해 다뤘다.
이날 정봉주는 성추행 의혹 반박 증거가 될 수 있다며 2011년 12월 23일 행적을 담은 사진 780장을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썰 푸는 한 패널은 "여러분들이 아마 책으로도 이미 보셨을 수 있다. '울지마 정봉주'란 책이 있었다. 한 사진가가 10월 이후부터 정봉주를 밀착 취재하며 사진을 찍었다. 형이 확정된 이후부터, 들어갈 때까지 사진 중심의 책을 만든 적 있다. 아마도 그 작가의 사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당일 780장 정도를 검찰에 제출했다는거다. 언론에는 한 장의 사진만 공개했다"고 했다.
정봉주 성추행 의혹 반박 사진 780장 중 언론에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당일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촬영 당시 사진이 담겼다. 해당 사진엔 '나꼼수' 멤버인 김어준, 김용민 등의 모습이 담겼고 휴대폰에 11시 54분으로 표기돼 있다.
한 패널은 "여러가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고 검찰은 수사를 해봐야 한다. 1시부터 2시 반 사이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사진에 특정 돼 있는지. 정확하게 의심할 여지 없는 시각이 찍혀 있는 사진이 제출됐다면 의심을 벗을 거라고 본다"고 했다.
썰 푸는 김종혁 앵커는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이 무고하단 것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언론으로서도 결정적인 게 나오면 그렇게 갈텐데"라고 했다. 정봉주는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프레시안'을 제외한 타 매체 피고소인들에 관해서는 고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프레시안' 기자들은 악의적인 음해성 기사를 냈다며 이에 대한 고소 취하는 없단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썰 푸는 한 패널은 "결과론적으론 다른 언론사 기자들이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우호적으로 방향을 틀 것이란 걸 염두한 것이란 얘기도 있다"고 했다.
반면 '프레시안' 측은 정봉주 성추행 의혹 반박 고소에 대해 맞고소로 대응했다. 한 패널은 "'프레시안' 측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정봉주 전 의원을 고소한다고 하는데, 혐의 사실이 인정되긴 좀 어려워 보인다. '프레시안' 측에서 먼저 이 기사를 터뜨렸고, 이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과정이었기에 고소를 하긴 하겠지만 불기소 쪽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16일 방송된 썰 푸는 JTBC 보도프로그램 '뉴스현장'에선 정봉주 성추행 의혹 반박에 대해 다뤘다.
이날 정봉주는 성추행 의혹 반박 증거가 될 수 있다며 2011년 12월 23일 행적을 담은 사진 780장을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썰 푸는 한 패널은 "여러분들이 아마 책으로도 이미 보셨을 수 있다. '울지마 정봉주'란 책이 있었다. 한 사진가가 10월 이후부터 정봉주를 밀착 취재하며 사진을 찍었다. 형이 확정된 이후부터, 들어갈 때까지 사진 중심의 책을 만든 적 있다. 아마도 그 작가의 사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당일 780장 정도를 검찰에 제출했다는거다. 언론에는 한 장의 사진만 공개했다"고 했다.
정봉주 성추행 의혹 반박 사진 780장 중 언론에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당일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촬영 당시 사진이 담겼다. 해당 사진엔 '나꼼수' 멤버인 김어준, 김용민 등의 모습이 담겼고 휴대폰에 11시 54분으로 표기돼 있다.
한 패널은 "여러가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고 검찰은 수사를 해봐야 한다. 1시부터 2시 반 사이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사진에 특정 돼 있는지. 정확하게 의심할 여지 없는 시각이 찍혀 있는 사진이 제출됐다면 의심을 벗을 거라고 본다"고 했다.
썰 푸는 김종혁 앵커는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이 무고하단 것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언론으로서도 결정적인 게 나오면 그렇게 갈텐데"라고 했다. 정봉주는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프레시안'을 제외한 타 매체 피고소인들에 관해서는 고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프레시안' 기자들은 악의적인 음해성 기사를 냈다며 이에 대한 고소 취하는 없단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썰 푸는 한 패널은 "결과론적으론 다른 언론사 기자들이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우호적으로 방향을 틀 것이란 걸 염두한 것이란 얘기도 있다"고 했다.
반면 '프레시안' 측은 정봉주 성추행 의혹 반박 고소에 대해 맞고소로 대응했다. 한 패널은 "'프레시안' 측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정봉주 전 의원을 고소한다고 하는데, 혐의 사실이 인정되긴 좀 어려워 보인다. '프레시안' 측에서 먼저 이 기사를 터뜨렸고, 이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과정이었기에 고소를 하긴 하겠지만 불기소 쪽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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